초록이의 끄적끄적

    사진 편집을 위해서 사진 촬영시 Raw모드로 촬영할 때가 있습니다. Raw모드로 촬영하면 디테일한 사진 편집이 가능해지기 때문인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애플은 Raw 촬영모드를 지원합니다. 기본적으로는 Raw 모드 사용이 비활성화 되어 있어서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 기본 카메라도 설정에서 간단하게 이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단,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사용하시는 아이폰이  iOS 14.3 및 이후 버전이 설치된 iPhone 12 Pro 및 이후 Pro 모델 이어야 합니다. 일단, 설정 앱을 열고 카메라 앱을 찾아주세요. 카메라 앱 설정에서 포맷 을 클릭합니다. 이제 Apple ProRAW 를 활성화 하시면 됩니다. 이 옵션이 없으신 분들은 기기가 위에서 말씀드린 사양에 충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카메라 앱을 다시 실행해보면, 오른쪽 위에 RAW 아이콘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RAW를 터치하여 기능을 키고 끌 수 있으며, 촬영된 사진을 다른 DNG 편집 프로그램에서 편집하실 수 있습니다.

 일부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면 .NET Core 3.1이 필요합니다. .Net(Dotnet)은 프로그램의 뼈대의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Net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실행되려면 사용자의 컴퓨터에 필수적으로 설치 되어 있어야 합니다.  .Net은 무려 2000년 초반에 첫 출시(베타) 되었습니다. 이것이 닷넷이 다양한 버전으로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오래전에 출시된 구버전의 .Net들은 대부분 지원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 글에서 설명하려는 3.1 버전도 마찬가지구요. 3.1의 지원이 종료되었고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프로그램에서 .NET Core 3.1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개발자가 .Net core를 다른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지 않는 이상, 프로그램은 여전히 3.1 버전의 .Net Core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Net Core를 사용자가 다운로드 하여 설치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반 사용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없이 쉽게 다운로드하고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Download .NET Core 3.1 (Linux, macOS, and Windows) (microsoft.com) .Net을 다운로드하려면, 위 사이트에 접속하세요. 이후, 보이는 화면에서 윈도우(Windows) 항목의 x64(64비트)를 클릭합니다. 본인의 컴퓨터에 설치 되어있는 윈도우가 32비트라면 x86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다만, 요즘 대부분의 컴퓨터는 64비트의 윈도우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어떤 버전을 사용해야하는지 잘 모른다면, 64비트 버전으로 다운로드하세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다운로드가 자동적으로 진행됩니다. https://download.visualstudio.microsoft.com/download/pr/b70ad520-0e60-43f5-aee2-d3965094a40d/667c122b3736dcbfa1beff08092dbfc3/dotnet-sdk-3.1.426-win-x64.exe 다운로드가 자동적으로 진행되지

저는 보통 웹 브라우저로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Edge를 사용합니다. Edge는 크롬 일부 exe 파일들은 Edge에서 "~은(는) 일반적으로 다운로드되지 않습니다." 라며, 저장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파일의 게시자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인데, 비교적 간단한 절차를 밟으면 파일을 저장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된 파일에 마우스를 올려두면, 오른쪽에 ... 버튼이 표시됩니다. 이를 클릭하세요. 그럼 추가적인 설정이 나오는데  유지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새로 뜨는 팝업 화면에서 더보기 를 누르세요. 이후, 파란색의 그래도 계속 을 클릭하면 파일이 저장됩니다. 만약 다운로드한 파일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게시글을 참고해보세요.

 윈도우를 사용하다 보면, 휴지통이 어느새 자동으로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11은 휴지통 정리를 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배려하여, 휴지통 자동 정리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평상시에는 휴지통에 파일이 있는 것조차 잊고 살기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휴지통에 일시적으로 파일을 담아둘 때는 파일 자동 정리 기능을 비활성화해야 할 것입니다. 비활성화 방법   윈도우11의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윈도우 버튼을 우클릭해도 설정 앱을 실행할 수 있어요! 시스템 -> 저장소를 클릭합니다. 저장 공간 센스를 클릭합니다. (버튼 말고 글자를 클릭하세요) 다음 기간 이상 휴지통에 있는 파일 삭제 를 "안 함"으로 설정하면, 휴지통 자동 정리 기능이 비활성화 됩니다. 또는 이 기간을 늘리시면(최대 60일) 됩니다.

요즘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굉장히 불편했던 점이, 윈도우의 작업바가 다른 창에 가려지는 문제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가끔은 창 목록이 잘 표시되지 않았고, 다른 창에 가려지는 탓에 창 전환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작업 표시줄을 항상 위로 표시되게 하고 싶어서 검색해보아도 작업바 자동 숨김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고, 제대로된 해결 방법이 나와 있지 않길래 찾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불편한 채로 쓰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을 써오던 중... 영어로 검색해서 좀 찾아보니 해결 방법이 있었습니다. How do I make the Windows 11 Taskbar always on top? - Microsoft Q&A 저는 이 글을 통해서 해결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엔비아 익스피리언스가 문제 였습니다. 해결 방법 Alt + Z 단축키를 통해 이 창을 띄웁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설정(톱니바퀴) 을 클릭합니다. HUD 레이아웃을 클릭합니다. 이런식으로 상태 표시기, 성능, 시청자, 댓글 하나하나를 모두 꺼주시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물론, HUD 레이아웃을 기존에 잘 활용하시던 분들에게는 좋지 않은 방법이겠지만, 작업바가 가려지는 문제로 스트레스받았다면 천국을 경험하실 겁니다...